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소폭 오른 45.1%를 기록했다. /사진=리얼미터 제공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소폭 오른 45.1%를 기록했다. 3주 만의 상승이다. 다만 부정평가가 여전히 오차범위 밖에서 긍정평가를 앞섰다.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TBS의뢰로 20일 발표한 8월 3주차(18~19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에 전주 대비 1.4%포인트 상승한 45.1%를 기록했다. 부정평가는 전주보다 0.3%포인트 하락한 52.3%였다.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는 지난 3주간 하락세를 보여왔다. 이번 변화는 보수단체의 광화문 집회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지역별로 보면 ▲대전·세종·충청(51.5%, 12.1%포인트↑) ▲부산·울산·경남(36.9%, 9.7%포인트↑) ▲서울(43.2%, 3.3%포인트↑)에서 긍정평가가 올랐다.


연령대별로는 ▲20대(44.6%, 8.7%포인트↑) ▲40대(59.4%, 4.1%포인트↑) ▲50대(46.5%, 5.8%포인트↑)에서긍정평가 비율이 높아졌다.

이번 조사는 TBS 의뢰로 이달 18~19일 진행됐다. 전국 18세 이상 성인 2만6925명에게 전화를 시도해 최종 1506명이 응답했다. 무선(80%), 유선(20%) 방식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은 ±2.5%포인트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와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