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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우연 기자 =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20일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찾아 무릎을 꿇은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만시지탄(晩時之歎)이지만 통합당의 진정한 역사인식과 인권감수성 회복을 위한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심 대표는 이날 국회 상무위원회에서 "김 위원장의 무릎사과를 긍정적인 신호로 생각하고 싶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통합당은 선거 전후나 당명을 바꿀 때마다 광주 묘역을 찾고, 면피성 사과를 반복해왔다"면서 "국민들은 퍼포먼스가 아니라 행동을 보고 판단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Δ망언 정치인 제명 Δ'5·18 3법' 입법을 포함한 진상규명에 앞장설 것 Δ5·18 민주화운동과 6월항쟁 헌법 전문 포함에 동의할 것을 요구했다.
한편 심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추세와 관련해 "수도권 거리두기 3단계 격상 조치를 즉각 실시할 것을 촉구한다"며 "정부는 강력한 공권력을 발동해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는 광화문 시위자들과 사랑제일교회 교인들의 검역을 실시해야 한다"고 했다.
정의당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오는 30일 예정된 당 대의원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이후 개최되는 당직 선거도 비대면 선거로 치를 준비를 하고 있다.
당직자의 순환 재택근무와 시차근무제도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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