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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의 에이스 손흥민(28)이 팀 훈련에 복귀, 2020-21시즌 준비를 시작했다.
토트넘은 20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토트넘 훈련장에 복귀한 손흥민'이라는 글과 함께 훈련 사진을 공개했다.
독일 분데스리가를 거쳐 2015-16시즌부터 토트넘에 가세한 손흥민은 2019-20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올해 모든 대회를 통틀어 18골 12도움을 기록, 커리어 하이 공격포인트를 달성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만 11골10도움을 기록, 아시아 선수 최초로 프리미어리그에서 10(골)-10(도움)에 성공했다.
특히 지난해 12월 번리전에서 나온 '70m 질주 후 원더골'은 전 세계 축구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골은 EPL 사무국이 뽑은 2019-20시즌 최고의 골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외에도 번리전 골은 영국 공영방송 BBC를 비롯해 '런던 풋볼 어워즈', '스카이 스포츠', '디 애슬레틱' 등에서도 올해의 골로 뽑혔다.
또 토트넘 팬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 '올해의 골', '주니어 회원이 뽑은 올해의 선수', '공식 서포터 클럽이 선정한 올해의 선수' 등 각종 타이틀을 휩쓸었다.
손흥민은 2019-20 시즌을 마친 뒤 지난달 28일 귀국했다. 이후 자가격리 기간 및 짧은 휴식기를 보낸 뒤 지난 17일 영국으로 돌아갔다.
프리미어리그 2020-21시즌은 오는 9월13일 개막한다. 토트넘은 새로운 시즌을 앞두고 22일 입스위치 타운, 28일 레딩, 29일 버밍업 시티 등과 차례로 연습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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