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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승환 기자 = 목요일(20일) 퇴근길을 앞두고 서울·북춘천·대구·부산·전주의 기온이 30도 이상을 유지, 폭염의 기세가 여전하다. 특히 대구에서는 35도 이상으로 치솟아 가마솥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이 같은 날씨를 보인다고 예보했다.
지난 16일 장마가 끝난 후 폭염이 밀려오고 있다. 습도까지 높아 체감온도 역시 대부분 지역에서 30도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오후 4시 기준, 지역별 기온은 Δ서울 30.9도 Δ인천 29.1도 Δ북춘천 31.8도 Δ강릉 26.9도 Δ대전 34.7도 Δ대구 35.4도 Δ부산 32.1도 Δ전주 33.8도 Δ광주 33.6도 Δ제주 30.8도다.
체감온도는 Δ서울 32.5도 Δ인천 30.6도 Δ북춘천 32.8도 Δ강릉 29.3도 Δ대전 34.7도 Δ대구 33.7도 Δ부산 33.2도 Δ전주 33.9도 Δ광주 34.2도 Δ제주 32.7도다.
이 시각 기준, 서울과 경기 북부, 강원도(영서남부 제외)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상태다.
남해안과 일부 경상 내륙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다. 열대야는 전날 저녁 6시1분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최저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을 의미한다.
저녁 무렵 전국은 맑지만 강원 일부지역에는 비가 올릴 것으로 보인다. 21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강원 북부와 서해 5도 모두 20~60㎜이다.
강원 산지에는 낮은 구름대의 영향으로 안개가 짙게 끼고, 이슬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이 지역 시민들은 퇴근길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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