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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김호중의 '2020 울산서머페스티벌' 출연이 취소됐다.
2020 울산서머페스티벌 측은 지난 20일 홈페이지를 통해 김호중의 출연 취소 사실을 전했다.
김호중은 최근 불법 도박과 전 여친 폭행 의혹 등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그는 같은 날 불법 도박 혐의로 경찰에 고발당했다. 고발장에는 김호중이 지난 2018년 7월부터 지난 2월까지 불법 인터넷 도박 사이트 4곳에서 불법 도박을 했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불법 도박 논란을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최근 KBS 청원 홈페이지에는 '김호중 KBS 출연정지'라는 청원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김호중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이날 공식 입장을 통해 "김호중은 직접 (불법 인터넷 도박) 사이트에 가입한 적 없으며 수천만 원의 돈을 도박에 사용한 적이 없다"며 "김호중은 불법 도박 사실에 대해 인정하고 사과를 했으며 반성하고 있다. 경찰 조사가 진행된다면 성실하게 적극적으로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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