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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BBC'는 이와 관련해 21일(이하 현지시간) "케인은 바하마를 방문한 탓에 격리에 들어간 상태지만 다음달 네이션스리그 경기 출전은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케인은 지난달 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시즌이 끝난 뒤 카리브해의 바하마로 휴가를 떠났다. 하지만 영국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예방 차원에서 지난 7일 바하마를 자가격리 대상국에 포함시키자 케인의 상황이 난처해졌다. 잉글랜드로 돌아온 케인은 현재 자택에서 자가격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케인은 9월 첫주쯤 자가격리에서 풀려나 토트넘 팀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이 경우 9월12일 예정된 에버튼과의 개막전에는 충분히 투입될 수 있지만 구단의 프리시즌 훈련을 상당수 함께하지 못한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이와 관련해 케인이 오는 22일 열리는 입스위치와의 프리시즌 친선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고 전했다.
다만 국가대표 차출에는 무리가 없을 전망이다.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이끄는 잉글랜드 대표팀은 9월5일과 8일 각각 아이슬란드, 덴마크를 상대로 네이션스리그 경기를 치른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유로2021 대회가 1년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A매치 기간마다 최정예 전력을 차출해 대회를 준비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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