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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는 24일 오후 2시 오는 26일부터 나흘간 총파업(집단휴진)을 예고한 대한의사협회(의협)와 긴급대화에 나선다.
총리실에 따르면 정 총리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정부서울청사 접견실에서 의협 측과 의사 총파업과 관련한 면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 총리는 전날(23일)에는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등과 함께 지난 21일부터 순차 업무를 중단하고 있는 대한전공의협의회 측을 만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진료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는 성과를 만들어냈다.
또 정부는 전공의협의회를 포함한 의료계와 의대 정원 확대, 공공의대 설립 등 의료계가 반발하는 정책에 대해 진정성 있는 논의를 지속하기로 했다.
의사단체는 의과대학 정원 확대 및 공공의대 신설 정책 폐지를 요구해왔으며, 정부는 정책 철회는 어렵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다만 의협 입장에서도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급속하게 확산하고 있는 만큼 집단휴진을 강행하는 것은 부담일 수 있다. 이에 정 총리와 이날 의협과의 면담에서도 전날과 같이 유의미한 결과가 도출될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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