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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검사는 지난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개명'이란 제목의 글을 통해 유럽과 한국의 작명 관례를 비교하면서 "개명이 너무 잦으면 애초에 뭐였는지 기억이 나지 않고 어차피 또 바꿀 건데 왜 바꾸냐는 질문만 받게 되는 경우가 있다. 특히 전후 공통점이 없을 경우 더 그렇다"며 운을 뗐다.
진 검사는 이어 "최근 전염병 감염원으로 지목받아 혐오감이 폭발적으로 증가한 한 단체가 또 이름을 공모 중이라는 소식이 있다"며 "많은 분은 그 단체가 당나라당이었는지, 명나라당(통합당 전신 한나라당 지칭 추정)이었는지, 숭구리당(새누리당 지칭 추정)이었는지 아직도 혼란스러워하고 있다"고 비꼬았다.
진 검사는 또 "마케팅 법칙 중 '사고를 친 기업은 망각을 활용하라'는 룰이 있다"며 "단체에 천재적인 마케터가 있는 것이 분명하다"고 비난의 강도를 높였다.
가장 많이 들어간 키워드는 '국민'(3328건)이었으며 ▲자유 ▲한국 ▲미래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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