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코스피는 전장 대비 2.63포인트(0.11%) 상승한 2371.95로 출발했다. 이후 점차 하락폭이 확대돼 오전 9시10분 현재 전장 대비 0.42% 하락했다./사진=국민은행.
27일 코스피지수가 소폭 상승 출발한 뒤 장 초반 약세로 돌아섰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2.63포인트(0.11%) 상승한 2371.95로 출발했다. 이후 점차 하락폭이 확대돼 오전 9시10분 현재 전장 대비 0.42% 하락했다. 기관과 외국인은 동반 매도세다. 기관 861억원, 외국인 98억원을 순매도 중이며 개인은 홀로 978억원 을 순매수 중이다.

코스피 시장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SK하이닉스(1.14%), 네이버(2.99%), LG화학(1.19%), 카카오(4.34%), 삼성SDI(1.86%) 등은 상승세다. 반면 삼성전자(-0.71%), 삼성바이오로직스(-0.62%), 셀트리온(-0.48%), 현대차(-0.30%) 등은 하락세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 역시 상승 출발한 뒤 혼조세다. 이날 코스닥은 전장 대비 1.03포인트(0.12%) 오른 842.38로 출발했다. 이후 현재 0.32% 하락세를 보이며 혼조세로 돌아섰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78억원, 262억원 순매도 중이며 개인은 482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코스닥 시장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씨젠(2.37%), 에이치엘비(1.69%), 에코프로비엠(2.41%) 등은 오름세다.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1.25%), 알테오젠(-0.11%), 셀트리온제약(-1.46%), 제넥신(-2.71%), 케이엠더블유(-0.54%), CJ ENM(-1.64%) 등은 하락세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가 확산하고 3단계 거리두기가 단행될 경우 경제 활동이 중단되는 타격이 있기 때문에 오늘도 국내 증시는 신규 확진자 발표 등 관련 뉴스에 민감하게 반응할 것"이라며 "미·중 마찰 영향으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높아진 점은 부담"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