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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오른쪽 측면 수비수를 찾고 있는 토트넘이 울버햄튼의 맷 도허티(28)를 영입한다.
영국 매체 텔레그라프는 27일(한국시간) "토트넘이 1500만파운드(약 235억원)에 울버햄튼과 도허티 이적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영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울버햄튼은 도허티의 이적료로 2000만파운드(약 310억원)를 원했지만 토트넘이 협상 끝에 1500만파운드로 협상을 마무리했다.
조제 모리뉴 감독은 시즌 중에도 새로운 오른쪽 측면 수비수를 찾았다. 2019-20시즌 주전으로 나선 세르주 오리에가 시즌 초반부터 불필요한 파울로 퇴장을 당하거나 골문 앞에서 잦은 실수로 실점의 빌미를 제공하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지난 3월 라이프치히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도 치명적인 실수를 범해 0-3 완패의 원흉이 됐다.
모리뉴 감독이 찾는 새로운 측면 수비수로는 그동안 막스 아론스(20?노리치), 제키 셀릭(23?릴), 티모시 카스타뉴(25?아탈란타) 등이 거론됐다.
하지만 모리뉴 감독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검증된 경험 많은 도허티를 점찍었다. 아일랜드 출신인 도허티는 지난 두 시즌 동안 울버햄튼의 오른쪽 측면 수비를 책임지면서 울버햄튼이 2시즌 연속 7위를 마크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2019-20시즌에는 리그 36경기에 출전, 4골4도움을 기록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0경기에서 2골1도움을 올리는 등 공격력까지 겸비하고 있다.
한편 모리뉴 감독의 눈 밖에 난 오리에는 현재 독일의 레버쿠젠과 이탈리아의 AC밀란으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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