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누리집 공지© 뉴스1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LG아트센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9월 예정된 기획 공연을 내년으로 연기했다.

27일 누리집 공지에 따르면 김재덕 안무가의 '시나위&다크니스 품바'와 신유청 연출의 연극 '그을린 사랑'을 2021년으로 연기했다고 밝혔다.


LG아트센터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3단계로 격상하는 것까지 고려되는 상황을 감안했다"며 "지역 사회로의 확산을 방지하고 관객 여러분과 공연자의 안전을 위해 공연단체와 의논을 거쳐 2021년으로 공연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시나위&다크니스 품바'는 오는 9월 17일부터 18일까지, 연극 '그을린 사랑'은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선보일 예정이었다.


LG아트센터는 "연이은 취소와 연기로 공연예술을 사랑하는 여러분께 실망감을 안겨 죄송하다"며 "너른 양해와 오랜 기다림이 헛되지 않도록 더욱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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