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 '기막힌 유산'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기막힌 유산' 박인환이 정서하에게 호통을 쳤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극본 김경희/연출 김형일)에서는 부영배(박인환 분)를 찾아온 이청아(메건 리, 정서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청아는 부영배에게 "그동안 제 아이 키워주셔서 감사하다"며 인사를 건넸지만 부영배는 "누구 아이? 이제 와서 어디! 당장 돌아가. 설악이와 가온이 너 볼 일 없다"며 호통을 쳤다.

이어 이청아는 부영배에게 "제 딸이 여기서 자랐는지, 살아있는지도 몰랐다. 무섭고 막막해 도망갔었다. 제 딸한테 빚 갚고, 엄마 노릇 해주고 싶다"라며 부탁했다. 이에 부영배는 "넌 자격 없다. 어찌 보면 그것도 네 운명인지 모르겠지. 설악이도 고생할 만큼 했고, 이제 와서 네가 엄마라고 한다고 엄마가 되는 게 아니다. 다 커서 가온이가 찾아갈 때까지 여러사람 속 시끄럽게 하지 말고 조용히 떠나라"고 일갈했다.


이청아는 그런 부영배에게 "설악이가 15년 동안 아무 말도 안 하던가요?"라고 물으며 의문을 남겨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KBS 1TV '기막힌 유산'은 서른셋의 무일푼 처녀 가장이 팔순의 백억 자산가와 위장결혼을 작당, 꽃미남 막장 아들 넷과 가족애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유쾌하면서도 따뜻하고 교훈적인 가족극으로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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