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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영성 기자,음상준 기자,이형진 기자 = 국내 신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371명을 기록했다. 400명대로 올라선지 하루 만에 300명대로 감소했다. 국내 지역발생 확진자가 359명, 해외유입 확진자가 12명을 기록했다.

이 날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 누적 확진자는 7200명으로 대구 누적 7007명과 193명 격차를 보이며 추월했다. 전국적으로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도심 집회(광화문 집회) 관련 집단감염 확산세가 이어졌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7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320명, 27일 441명 이후 다시 300명대로 줄어든 규모다. 그 중 지역발생은 359명으로 수도권에 집중됐다.

누적 사망자 수는 전날보다 3명 늘어난 316명으로 치명률은 1.66%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90명이다. 이에 따른 누적 완치자는 1만4551명, 완치율은 76.27%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전날보다 278명 증가한 4210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371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146명, 부산 8명, 대구 8명, 인천 27명, 광주 17명, 대전 3명, 울산 1명, 세종 2명, 경기 113명, 강원 3명, 충북 5명, 충남 9명, 경북 1명, 경남 4명, 전북 2명, 전남 12명, 제주 2명, 검역 8명이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발생했다.


최근 일일 확진자는 15일째 이어졌고, 이 기간중 누적 확진자는 무려 4307명에 이른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도 15일간 4128명에 달했다. 최근 2주간 지역내 일일 확진자 평균은 289명을 기록했다.

세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 14일부터 28일까지 신규 확진자 발생 추이는 0시 기준으로 '103→166→279→197→246→297→288→324→332→397→266→280→320→441→371명' 순이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발생 359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145명, 부산 8명, 대구 8명, 인천 27명, 광주 17명, 대전 3명, 울산 1명, 세종 2명, 경기 112명, 강원 3명, 충북 5명, 충남 9명, 전북 2명, 전남 12명, 경북 1명, 경남 2명, 제주 2명이다.

지역발생 신규 확진자 추이는 14일부터 28일까지 '85→155→267→188→235→283→276→315→315→387→258→264→307→434→359명' 순을 기록했다.

해외유입은 12명으로 검역 8명, 서울 1명, 경기 1명, 경남 2명이다.

◇수도권 누적 확진자 7200명, 대구보다 193명 앞서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선 28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하루 전보다 29명이 감소했다. 그러나 누적 확진자는 7200명에 달하며, 대구(7007명)를 추월했다. 신천지 교회 발 대구 집단감염 사태 이후 처음이다. 이날 수도권 확진자는 대구를 193명 앞섰다.

서울에서는 14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외유입 1명을 제외한 나머지는 지역발생 확진자이다. 주요 감염경로별 신규 확진자는 Δ성북구 사랑제일교회 14명 Δ구로구 아파트 관련 4명 Δ극단 '산' 관련 3명 Δ도심 집회 관련 2명 Δ성북구 체대입시 관련 1명 Δ용인 우리제일교회 1명 Δ타시도 확진자 접촉 5명 Δ기타 76명 Δ감염경로 조사중 39명 등이다.

경기도에선 이날 11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발생 확진자가 112명 해외유입 감염자가 1명이었다. 주요 감염경로별 신규 확진자는 Δ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17명 Δ용인 우리제일교회 9명 Δ파주 커피전문점 1명 Δ무한九룹 1명 등이고, 상당수는 확진자 접촉 감염 또는 감염경로 조사중에 있다.

인천에서는 27명의 신규 확진자가 추가됐다. 전원 지역발생 확진자이다. 전날 역대 최대를 기록한 59명에 비해선 크게 감소했지만 확산세가 여전히 거세다. 서구 주님의교회에서 3명의 확진자가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36명으로 늘어났다.

◇사랑제일교회 서울 14명·경기도 17명…도심집회 관련 확산도 이어져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도심 집회발 전국 N차감염 확산세가 커지면서 우려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

서울에선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가 14명 발생했다. 경기도에선 이보다 많은 17명이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로 확인됐다. 인천에서도 사랑제일교회발 확진자 1명이 추가됐다.

도심집회와 관련해서도 서울에선 2명이 추가됐고 충남 계룡에서는 도심 집회 참석자를 매개로 한 2차 감염자 3명이 발생했다. 이들은 지난 26일 오후 건양대병원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대전 246번(50대 여성) 확진자와 함께 주기쁨교회에 다니는 것으로 파악됐다. 대전에서도 경기도 화성시에 거주하는 도심 집회 참가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남에서도 도심 집회에 다녀온 목포 목사 확진자 1명이 발생했고, 광주에선 북구 각화동에 위치한 성림침례교회에서 관련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나왔다. 광주시는 서울 도심 집회를 다녀온 광주 284번 확진자가 이 교회에서 세 차례 예배를 본 뒤 이를 알리지 않아 이 같은 감염전파가 퍼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오남읍 요야원에서 집단감염…순천향대 천안병원 간호사 추가 확진

교회, 집회와 무관한 '코로나19' 감염확산세도 크다.

서울에서 구로구 아파트 관련 확진자가 4명이 늘었고, 극단 '산' 관련 3명, 성북구 체대입시 관련 1명이 발생했다.

경기 남양주시에서는 오남읍의 한 요양원에서 17명이 한꺼번에 확진판정을 받았다. 경기 용인시에선 직장 동료와 가족 간 감염을 통해 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아울러 안산 소재 화장품 제조업체인 엑손알앤디에서 5명의 집단감염이 나왔다.

천안시에서는 순천향대 천안병원 간호사의 접촉자들 중 2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전남 완도군에선 서울 딸집을 다녀온 80대 노부부가 감염됐다.

한편 이날까지 누적 의심 환자는 188만7717명이며, 그중 181만7929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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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71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1만9077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지역발생 359명, 해외유입 12명이다. 신규 확진자 371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146명, 부산 8명, 대구 8명, 인천 27명, 광주 17명, 대전 3명, 울산 1명, 세종 2명, 경기 113명, 강원 3명, 충북 5명, 충남 9명, 전북 2명, 전남 12명, 경북 1명, 경남 4명, 제주 2명, 검역과정 8명 등이다. © News1 이은현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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