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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골목식당' 출연한 분식집 사장이 악플 피해를 털어놨다.
28일 방송된 KBS2 '굿모닝 대한민국 라이브'에는 악플의 공포를 주제로 피해 사례가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군포 역전시장 편에 출연한 분식집 사장님이 출연했다. 그는 악플로 인한 고통을 털어놨다.
방송 출연 이후 분식집 사장님은 식당 간판에 적힌 전화번호로 악성 문자와 음란성 동영상 등을 시도때도 없이 받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늙은 여우다' '어떻게 인생을 살아왔는지 알겠다' '애 혼자 낳고 기르는 미혼모다' 등 악플을 받았다"며 "동영상도 받은 적이 있다. 이상한 동영상, 성적인 동영상도 받은 적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도 그때 생각하면 화가 올라온다. 정말 싫다. 노골적으로 온다. 밤 11시가 넘어서 봤는데 잠을 한숨도 자지 못했다"며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정말 악플 때문에 잠도 자지 못하고 밥도 먹지 못한다. 신중하게 다시 한번 생각하고 댓글을 다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분식집 사장님은 "내 가족이라고 생각만 하면 이런 일은 없을 것 같다"고 호소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지난 3월 경기도 군포의 역전시장을 찾아 족발집, 막창집, 떡맥집(떡볶이와 맥주) 등을 상대로 솔루션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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