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 전역에 폭염경보가 발령된 24일 오후 남구 송도해수욕장 다이빙대 앞에서 관광객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다. 포항지역 해수욕장은 지난 16일 일제히 폐장했지만 더위에 지친 일부 피서객들은 바다로 뛰어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0.8.24/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일요일인 30일에는 전국 각지에서 비가 내릴 전망이다. 내륙지방에는 강한 소나기가 내릴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기상청은 이날(30일) 전국적으로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고 29일 예보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 내륙 지역에는 낮 12시부터 밤 9시까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20~80㎜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강하게 내리는 소나기로 저지대 침수, 산사태 등이 발생할 수 있다"며 주의를 요구했다. 또한 계곡이나 하천물이 짧은 시간에 갑자기 불어날 수 있어 안전사고에도 유의해야 한다.

전국 각지에서 추가적인 비도 예상된다. 서울·경기와 강원영서, 충청북부에는 전날부터 오전 9시까지 비가 내릴 전망이다. 제주도에서는 낮 12시에서 오후 6시까지 비가 내릴 수 있다. 예상 강수량은 30~80㎜(제주도는 29일 강수량 포함)이다.


또한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에도 오후 3시부터 다음날까지 동풍의 영향으로 비가 내릴 예정이다. 예상 강수량은 5~40㎜이다.

이날 기온은 낮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33도 이상 올라 매우 덥겠고 밤에도 열대야가 나타날 수 있다.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낮 기온이 25도 내외에 머물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3~26도, 낮 최고기온 27~35도이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Δ서울 25도 Δ인천 25도 Δ춘천 24도 Δ강릉 25도 Δ대전 25도 Δ대구 25도 Δ부산 26도 Δ전주 25도 Δ광주 25도 Δ제주 26도이다. 낮 최고기온은 Δ서울 31도 Δ인천 29도 Δ춘천 30도 Δ강릉 28도 Δ대전 33도 Δ대구 35도 Δ부산 32도 Δ전주 34도 Δ광주 33도 Δ제주 33도다.


전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순환으로 '좋음'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1.0m, 남해 앞바다 0.5~1.0m, 동해 앞바다 0.5~2.5m로 일고, 서해 먼바다 최고 1.5m, 남해 먼바다 최고 2.0m, 동해 먼바다 최고 3.0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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