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재한중국인 대학원생 100인포럼 발족식(KF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민선희 기자 = 한국국제교류재단(KF)이 성균중국연구소와 공동으로 '제3기 재한중국인 대학원생 100인 포럼'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KF에 따르면 발족식은 오는 3일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학교 성균중국연구소에서 열리며, 이근 KF 이사장과 이희옥 성균중국연구소 소장 등 주최 측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다. 학생들은 온라인으로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재한 중국인 대학원생 100인 포럼'은 국내 중국 유학생 커뮤니티에서 주도적 역할을 하는 석·박사과정생들을 차세대 지한(知韓)파로 양성하고, 한-중 간 우호적인 교류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달 공모를 통해 최종 선발된 100명의 참가자들은 약 2개월 간 한국의 문화와 사회, 정치 등 각 분야와 관련된 전문가 특강을 수강한다. 한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모델 등을 주제로 총 4차에 걸친 온라인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향후 코로나19 추이에 따라 강의 일정이 마무리되는 11월에는 한국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워크숍을 대면방식으로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근 KF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여러 제약들로 아쉬움이 크지만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라도 더욱 알찬 강의를 준비하기 위해 만전을 기했다"며 "프로그램 수료자들이 차세대 지한 연구자로 성장해 한-중 우호 교류를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