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아내의 맛' 정동원이 예술중 편입을 준비했다.

1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 정동원은 증명 사진을 찍기 위해 사진관을 찾았다. 그는 "예술중 전학 가게 되면 사진이 있어야 한다"고 이유를 밝혔다. 정동원은 증명 사진에서도 완벽한 비주얼을 뽐냈다. 임도형은 "사진만 봐도 형은 100% 합격이다"라고 했다.


정동원은 색소폰 연습실로 향했다. 편입 조건인 색소폰 실기 시험 준비를 위해서였다. 정동원은 레슨을 받으며 문제점을 바로 고쳐갔다. 선생님은 "시험 전에 튜닝을 꼭 해라. 음정이 잘 맞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후 정동원은 슈베르트 곡으로 연주 실력을 뽐냈다. 하지만 종종 불안한 음정이 나왔다. 정동원은 "리드가 좀 까졌다"고 조심스럽게 이유를 털어놨다. 마모된 리드를 본 선생님은 "다 망가졌네. 이랬는데 어떻게 소리가 났냐"면서 놀라워했다.


선생님은 "이렇게 시험 준비를 하면 큰일난다. 리드 골라놔야 한다"고 말한 뒤 정동원 악기의 리드를 만져줬다. 정동원은 한 음 한 음 감정을 눌러담아 다시 연주에 집중했고, "아까보다 훨씬 낫다"라는 칭찬을 받았다.

특히 정동원은 시험에 대해 걱정이 없냐는 질문에 "('미스터트롯'은) 트로트라서 자신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클래식이라서 혹시나 그 (트로트) 느낌이 나올까 걱정이다"라고 솔직히 고백했다. 이에 선생님은 "근데 그 필이 한번 들어오면 안 나간다"면서 "시험 잘 보고 좋은 결과로 만나자"고 얘기해 줬다.


시험 당일, 정동원은 "컨디션 괜찮다. 잠은 잘 잤다"고 했다. 정동원의 아버지는 "평소대로 해. 잘할 수 있다"고 응원했다.

정동원이 시험을 마치고 나오자, 임도형이 기다리고 있었다. 임도형은 정동원을 위한 선물을 건넸다. 둘은 학교 앞에서 떡볶이를 먹으며 신나게 수다를 떨었다. 정동원은 "이제 우리 학교가 될 거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