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씨바이오가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출 등으로 5년만에 영업이익이 흑자로 돌아선다는 전망에 상승세다.

2일 오전 9시41분 기준 씨티씨바이오는 전 거래일보다 10.2%(920원) 오른 99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충우 SK증권 연구원은 “상반기에는 위탁생산(OEM)을 하면서 일부 매출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했다”며 “하반기에는 수백억원 수준의 자체 브랜드 수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진단키트 수출단가는 6~7달러 선으로 영업이익률이 높아 실적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란 전망이다.

코로나19 백신 개발도 호재다. 씨티씨바이오가 지분율 81.8% 보유하고 있는 CTCVAC은 지난 3월부터 유바이오로직스 등과 함께 코로나19 백신을 공동개발하고 있다.


서 연구원은 “유바이오로직스는 백신 후보물질이 비임상 마우스 모델 실험에서 코로나19 중화항체를 형성시켰다고 발표한 바 있다”며 “비임상 시험을 거쳐 올해 말경 임상 시험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