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이 2일 오후 당 의결기구인 전국위원회에서 새 당명 '국민의힘'을 최종 의결했다. 사진은 이날 미래통합당 공식 페이스북 계정에 프로필 사진으로 올라와 있는 새 당명 '국민의힘'. (미래통합당 페이스북 캡쳐)2020.9.2/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유경선 기자 = 미래통합당의 새 당명인 '국민의힘'이 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도 최종 확정됐다. 이날부터 통합당 대신 국민의힘으로 당명이 완전히 교체된다.

국민의힘은 이날 유튜브에서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열린 전국위원회에서 새 당명을 90%의 찬성률로 가결했다.

지난 8월31일 선관위에 당명 변경 신청을 끝낸 국민의힘은 이날 전국위에서 당명 개정안이 의결된 직후 선관위에서 당명 등록 변경 절차를 밟았다. 등록증이 이날 바로 교부되면서 국민의힘은 바로 새 당명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국민의힘은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의 앞에 '국민의힘'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서게 됐다"며 "앞으로 '국민의힘'은 국민 모두의 힘으로 굳건하게 일어나겠다"고 밝혔다.

또 "민생정당, 대안정당, 수권정당으로 국민과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와 경제 위기 등 모든 난관을 극복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민의힘은 뒤에 '당'(黨)을 붙이지 않고 4글자로만 쓰이며, 별도의 약칭은 없다. 영문명은 '피플 파워 파티'(People Power Party)다. 새로운 당 로고와 색은 순차적으로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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