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배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사진=뉴시스
이종배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실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다. 

4일 이 정책위의장은 본인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지난 3일 정책위의장 비서실 당직자 한명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며 이같이 알렸다. 

이 정책위의장은 코로나19 확진자인 보좌진 A씨와 근무해 접촉자로 분류됐으나 검사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 다만 이 정책위의장과 정책위의장실 당직자들은 방역당국의 자가격리 지침에 따라 오는 16일까지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이 정책위의장은 "불행 중 다행스러운 것은 저를 포함한 의장실 근무자들은 근무 시 마스크 착용을 철저히 지켰기 때문에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며 "추가로 국민여러분께 알려야 할 상황이 생긴다면 신속하게 설명드리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1년 중 국회가 가장 분주할 정기국회 기간에 국회를 떠나 자가격리를 하는 상황이 송구스럽지만 재택근무를 통해 정책위원회의 업무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민의힘’으로 재탄생한 우리정당이 국민을 힘겹게 하는 이 정부의 실정을 낱낱이 고발하고 국민에게 힘을 주는 정책을 통해 잃었던 신뢰를 회복하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그 어느 때보다도 치열하게 의정활동에 임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A씨는 지난 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1차 접촉자 33명에 대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실시, 4일 오전 8시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이들 외에도 추가로 검사가 필요한 27명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에 대한 검사결과가 오는 5일 오전 중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