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경찰서는 7일 온라인에서 "마스크를 판매하겠다"고 속인 후 20여명으로부터 2억6000만원을 챙긴 20대 남성을 검찰로 송치했다. /사진=뉴스1
온라인에서 "마스크를 판매하겠다"고 속인 후 20여명으로부터 2억6000만원을 챙긴 20대 남성이 검찰에 송치됐다.

전북 군산경찰서는 7일 "온라인에서 마스크를 판매한다고 속여 돈을 가로챈 A씨(26)를 사기 혐의로 구속해 검찰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3월28일부터 7월28일까지 네이버 카페에서 마스크 판매업을 가장해 허위로 글을 올린 뒤 구매자 20여명으로부터 2억6000여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범행에 이용된 계좌 거래 내역과 CCTV 등을 분석해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도박비가 필요해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하며 범행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