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축구대표팀 니콜로 바렐라(24·왼쪽)가 8일(한국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네덜란드와의 경기에서 골을 넣은 뒤 포효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이탈리아 축구대표팀이 네덜란드를 꺾고 네이션스리그 첫 승리를 거뒀다.

이탈리아 대표팀은 8일(이하 한국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리그 리그A에서 네덜란드 대표팀과 만나 1-0으로 승리했다.


전반 종료 직전 이탈리아의 골이 터졌다. 치로 임모빌레의 골문 앞으로 향하는 정확한 크로스를 니콜로 바렐라가 마무리했다.

네덜란드는 경기를 뒤집기 위해 공격을 강화했다. 후반 12분 미드필더인 도니 판 더 빅을 빼고 공격수 스티븐 베르바인을 투입했다. 하지만 이탈리아의 탄탄한 수비진을 뚫을 수 없었다.


경기가 그대로 1-0으로 마무리되며 이탈리아가 승리를 가져갔다. 이탈리아는 지난 5일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의 무승부에 이어 이날 1승을 더하며 1승1무로 승점 4점을 기록해 리그A 1조에서 선두를 달렸다. 같은 조의 네덜란드는 1승1패 승점 3점으로 폴란드와 동률을 이뤘지만 승자승 원칙에 따라  2위에 올랐다.

이탈리아는 오는 10월12일 폴란드의 그단스크 스타디움에서 폴란드 대표팀과 네이션스리그 그룹스테이지 경기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