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의 트럭./사진=하나금융투자
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에서 자동차 기업 제너럴모터스(GM)와 수소전기차 기업 니콜라가 손을 잡는다는 소식에 니콜라 주가가 40.79% 폭등한 50.05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제너럴모터스(GM)는 20억 달러를 투자해 니콜라 지분 11%를 확보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니콜라 주가가 폭등했다. 업계에선 이번 협력으로 니콜라의 수소차 생산능력 의구심이 해소됐다는 관측이다. 이날 니콜라와 비교되는 전기차 기업 테슬라는 21.06% 폭락한 330.21달러에 마감했다.


GM은 이번 합의로 니콜라의 '배저'트럭을 설계제조할뿐아니라 니콜라 임원 1명을 지명할 수 있다. 니콜라는 GM의 '얼티엄' 배터리와 '하이드로텍' 연료전지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니콜라는 배저트럭의 판매와 마케팅을 맡고 배저트럭 생산은 2022년 말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GM과 니콜라의 제휴에 대해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수소차 시장 확대의 촉매제라고 볼 수 있다. 글로벌 합종연횡의 시작으로 수소차 시대가 온 것이 기정사실화됐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