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애런 알테어. /뉴스1 © News1 여주연 기자

(서울=뉴스1) 정명의 기자 = NC 다이노스 외국인 타자 애런 알테어가 역전 만루포를 쏘아 올렸다. 시즌 22호 홈런이다.

알테어는 10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 시즌 16차전에 8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 만루홈런을 터뜨렸다.


NC가 1-4로 뒤진 1사 만루 상황. 알테어는 KT 선발 김민수를 상대로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타구를 날렸다. 5-4로 경기를 뒤집는 알테어의 KBO리그 데뷔 첫 만루홈런이었다.

'공포의 8번타자' 알테어의 진가가 드러난 순간이었다. 올 시즌 하위 타순에서도 무서운 공격력을 뽐내는 알테어 덕분에 NC 타선의 짜임새는 매우 좋아졌다.


알테어는 자신의 올 시즌 홈런 22개 중 10개를 8번타자로 출전한 경기에서 기록했다. 그 다음이 7번타자로 때려낸 6개다. 4번타자로 때려낸 홈런은 1개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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