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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엄정화(만옥)가 가수 활동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12일 오후 6시30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환불원정대(엄정화 이효리 제시 화사)가 대표 지미 유(유재석)과 만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미유는 만옥에게 "왜 누나는 '마지막일 것 같다'는 말을 계속 하냐"고 물었고, 만옥은 "나이 때문에 가수로 나오기도 민망한 상황인 것 같다"며 "그래서 음악방송도 안 가게 된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에 은비는 "언니 그렇게 생각하지 말라"고 했다.
이어 만옥은 "내 꿈이 콘서트 하면서 끝내는 것이었는데, 갑상샘 수술하고 성대가 다치는 바람에 10년 동안 노래를 못하게 됐고 예전에 내가 이렇게 목이 망가지기 전에 왜 더 많이 부르지 못했을까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이번에 이렇게 후배들하고 하는 게 행복하다"며 "실비와 은비한테 많이 배우고 싶은데 많이 도와달라"며 웃었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30분 방송된다. 환불원정대는 엄정화 이효리 제시 화사가 뭉친 프로젝트로 결성한 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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