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레인저스가 13일 오클랜드와 더블헤더에서 1승1패를 나눠가졌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황석조 기자 = 추신수가 부상으로 빠져 있는 텍사스 레인저스가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더블헤더에서 1승1패를 기록했다.

텍사스는 13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오클랜드와 더블헤더에서 1승씩 나눠가졌다.


1차전을 5-2로 승리하며 2연패에서 벗어난 텍사스는 2차전에서는 1-10으로 완패했다.

이로써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5위 텍사스는 16승30패가 됐고 1위 오클랜드는 29승16패를 기록했다.


1차전에서 1회말 루그네어 오도어의 스리런 홈런 포함 5득점으로 기선을 제압한 텍사스는 3회초와 6회초 한 점씩 내줬지만 역전을 허용하지 않은 채 경기를 마쳤다.

다만 2차전에서는 선발투수 콜비 알라드와 두 번째 투수 테일러 헌이 2회초 7실점하며 일찌감치 수세에 몰렸고 5회초 네 번째 투수 존 킹이 3점을 더 허용하며 무너졌다.


반면 1차전 장단 4안타에 그치며 빈타에 허덕인 오클랜드는 2차전, 2회초에만 대거 7득점하는 등 초반 집중타를 앞세워 설욕에 성공했다.

오클랜드 1차전 선발 달튼 제프리스는 2이닝 5피안타 5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고 2차전 선발 크리스 배싯은 6이닝 8피안타 1실점으로 팀 승리를 견인했다.


한편, 텍사스의 추신수는 지난 10일 오른쪽 손목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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