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손흥민(왼쪽·토트넘 홋스퍼)과 김민재(오른쪽·베이징 궈안)가 지난해 6월10일 경기도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이란과의 A매치를 앞두고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토트넘 홋스퍼 공격수 손흥민(29)이 소속팀에 김민재를 추천했다는 현지 매체의 보도가 나왔다.

영국 축구전문 매체 ‘90min’은 14일(이하 한국시간) 손흥민이 국가대표팀 동료 김민재(25·베이징 궈안)를 팀에 추천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토트넘이 김민재에게 관심이 있던 시기부터 손흥민이 그를 추천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탈리아 세리에A의 SS 라치오가 그의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매체는 “(김민재가) 이탈리아 클럽의 높은 관심을 받는 만큼 토트넘은 더 많은 이적료를 지불해야 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영국 런던의 축구전문 매체 ‘풋볼런던’도 김민재의 토트넘행 가능성을 타진했다. 매체는 기사를 통해 “토트넘이 새로운 수비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며 “23세인 김민재가 토트넘에서 손흥민과 함께하길 원하고,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도 새로운 수비수 영입에 자신감을 보인다”고 전했다.

김민재는 지난 7월에도 토트넘과 이적 관련 실무협상이 진행중이라는 보도가 나오며 이적설이 급물살을 탔다. 하지만 김민재의 현 소속 구단인 베이징 궈안이 토트넘이 제시한 금액보다 큰 이적료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지며 이렇다 할 진전을 이루진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