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카라 도박을 한 초신성 멤버 윤학(왼쪽)과 성제다. /사진=초신성 페이스북 캡처
아이돌 그룹 초신성 멤버 2명이 해외 원정도박으로 불구속 입건된 가운데 경찰이 조직 폭력배 연루 정황을 포착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15일 인천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따르면 지난 14일 도박 혐의로 초신성 멤버 2명이 불구속 입건됐다.

이들은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필리핀의 한 카지노에서 이른바 바카라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 중 한 명은 한국인이 운영하는 불법 온라인 사이트에서도 도박한 사실이 알려졌다.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필리핀에 갔다가 우연히 도박을 하게 됐다"며 혐의를 시인했다.


이같은 상황에서 경찰은 이번 사건에 폭력조직원들이 연루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또 도박장 운영자 등 신병을 확보하고, 해외 도박에 연루된 연예인이 더 있는지 확인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