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넷' 포스터 © 뉴스1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영화 '테넷'이 21일째 1위를 수성 중이지만, 관객수는 만명대로 떨어지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위축된 영화 시장을 고스란히 보여줬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5일 하루동안 '테넷'을 본 관객은 1만9313명으로, 2만명 아래로 떨어졌다. 누적관객은 137만5072명이다.


2위는 9152명의 관객을 동원한 '오!문희', 3위는 3974명을 동원한 '기기괴괴 성형수'가 차지했다.

'테넷'은 지난달 26일 개봉해 이날까지 21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테넷'에 대한 호평은 계속되고 있지만 코로나19에 따라 영화관을 찾는 관객들의 발길이 뜸해지며 큰 타격을 입고 있다.


'테넷'은 제3차 세계대전을 막기 위해 미래의 공격에 맞서 현재 진행 중인 과거를 바꾸는 이야기이다. 시간을 거스르는 '인버전'을 통해 과거, 현재, 미래에서 동시에 협공하는 미래 세력에 맞서 시간을 이용하는 작전을 펼친다. 현재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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