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한국-태국 저작권포럼© 뉴스1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우리나라와 태국 양국의 게임산업을 지속 성장하고 관련 저작권 문제의 해결방안 모색하는 포럼이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태국 상무부(장관 겸 부총리 쭈린 락사나위싯)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임원선)가 주관하는 '2020 한국-태국 저작권포럼'이 16일 오후 3시에 열린다.


이번 토론회는 '게임 개발 환경 및 저작권 산업 환경'을 주제로 열리며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양 국가에서 온라인 이원생중계로 진행된다.

11회를 맞이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양국 게임 관계자들이 게임산업 현황과 불법복제 사례 등에 대해 발표한다.


이후 양국 업계 관계자, 저작권 및 법률 전문가 등이 토론을 통해 게임산업 내 저작권 문제에 대한 경험과 의견들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태국의 게임 콘텐츠 시장은 아세안 시장의 약 22%를 차지하고 있으며 매년 약 15% 이상의 높은 성장률이 지속되고 있다.


특히 '배틀 그라운드', '라그나로크 온라인', '리니지2 레볼루션' 등 우리나라 게임이 태국 게임 대상('17년)에서 입상하는 등 태국 게임 시장에서도 국산 게임의 영향력이 커지는 추세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비대면 시대에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관심을 받는 게임산업의 저작권 과제를 논의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저작권 제도와 산업발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