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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영희가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예비신랑인 전 야구선수 윤승열과 데이트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김영희는 20일 오후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윤승열과 함께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앞서 두 사람은 이날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김영희는 "이렇게 많은 분들이 축하를 해줄지 몰랐다"며 감사 메시지를 전했다. 남자친구인 윤승열에 대해서는 "유쾌하고 긍정적이어서 나에게 좋은 영향을 준다"며 "한 번도 다툰 적이 없다. 싸움이 될 일이 없더라"고 말했다.
'언제부터 연애를 시작했냐'는 팬들의 질문에 김영희는 "만난 것은 얼마 되지 않았다"라고 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친분을 유지하다 지난 5월부터 만남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희는 '남자친구를 보여달라'는 팬의 요청에 운전 중인 윤승열을 찍기도 했다. 누리꾼들이 '귀엽다'고 하자, 김영희는 "빨리 나이 들어야 한다. 선크림도 바르지 마라"고 농담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내년 초 결혼을 앞두고 있다. 김영희는 이날 인스타그램을 통해 "모두가 힘든시기에 이런 소식을 알리는 것도 조심스럽지만 어려운 시기에 하는 결혼이니만큼 더욱 잘 살겠다"며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윤승열은 1993년생으로 김영희보다 열 살 어리다. 그는 2012년 한화이글스에 입단해 선수 생활을 시작한 후 지난해 은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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