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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BBC'에 따르면 잉글랜드 내셔널리그(5부리그)의 렉섬 AFC 구단은 이날 할리우드 스타인 레이놀즈와 롭 맥엘헤네이가 구단 투자에 관심을 보였다고 밝혔다.
렉섬 구단은 따로 구단주를 두지 않고 팬들이 돈을 내 운영하는 '팬 소유 구단'의 형태로 운영된다. 레이놀즈와 맥엘헤네이는 거액의 투자를 하는 방식으로 구단 운영진에 합류할 것으로 점쳐진다.
이들이 들어오게 된다면 렉섬 구단은 기존과는 다른 방식으로 운영된다. 그럼에도 팬들은 이들의 투자에 반색하는 분위기다. 1223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렉섬 구단 서포터즈 모임은 현지시간으로 23일 열린 총회에서 이들이 구단과 협상을 이어가는 데 95% 넘게 찬성했다.
서포터즈 대표자인 스펜서 해리스는 "(반대는) 개별 팬들의 문제다"며 "렉섬은 (누가 구단을 운영하든) 항상 팬들의 마음 속에 함께한다. 구단을 운영하는 그 누구일지라도 이를 염두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인수 협상은 늦어도 몇주 안에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BBC에 따르면 레이놀즈와 맥엘헤네이는 인수가 마무리되면 인수 금액과 상관없이 추가로 200만파운드(한화 약 30억원)를 즉각 구단 운영에 투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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