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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철 KT 감독은 27일 수원 KT 위즈 파크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로하스가 고관절이 좋지 않다”며 “오늘과 내일 쉬면 다음 주에는 괜찮을 것 같다”고 말했다.
로하스는 올해 팀이 치른 116경기에 모두 출전해 타율 0.344 37홈런 108타점으로 MVP급 활약을 펼쳐온 KT의 중심 타자다.
이 감독은 “로하스가 (몸이 완벽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많이 참고 해줘서 고맙다. 그런데 지금은 한 경기 정도 쉬어주는 것이 팀에도 이득일 수 있다”며 “지금 페이스가 떨어져 있는 것은 사실이다. 재충전해서 온다면 팀에도 좋다”고 말했다.
이날 KT는 마무리 김재윤을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 이 감독은 “지난 KIA전(24일-25일) 때도 공이 좋지 않았다”며 “통증이 있는 것은 아닌데 휴식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김재윤은 올 시즌 48경기에 등판해 4승 3패 19세이브, 평균자책점 3.38을 기록했다. 전날 수원 LG전에선 아웃 카운트 없이 2안타 1실점 하는 등 2경기 연속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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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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