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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배상은 기자 = 공군은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한국형 전투기(KF-X) 명칭 공모전'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우리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응모 방법은 공모전 홍보물에 있는 QR코드로 접속해 한국형 전투기 임무를 상징하는 명칭과 이에 대한 설명을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
공군은 "상징성, 호칭 용이성, 의미부여 등을 고려해 당선작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상자에게는 공군참모총장상과 모형항공기가 수여된다.
사업을 주관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 따르면, KF-X의 최대 추력은 4만4000lb(파운드), 항속거리는 2900㎞, 최대 속도는 마하 1.81(시속 2200㎞)다. 또 최대 탑재량은 7700kg에 달하고 최대 이륙중량은 2만5600kg다. 최신 항전장비와 능동전자주사식위상배열(AESA) 레이다 및 최신센서 등을 탑재했다.
우리 공군의 최강 전투기인 F-35A 스텔스기보다 기체가 길고 폭은 작지만 최대속도는 마하 1.8로, F-35A(마하 1.6)보다 빠르다. 다만 스텔스 기능은 없다.
KF-X는 내년 상반기에 시제 1호기를 출고할 예정이다. 또 2022년 하반기에 초도 비행시험을 거쳐 2026년까지 개발이 완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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