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11월4일 태국 방콕 임팩트포럼에서 동아시아 정상회의에 참석한 로버트 오브라이언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 보좌관을 접견하고 있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서한을 전달 받았다. (청와대 페이스북) /뉴스1

(서울=뉴스1) 구교운 기자 = 로버트 오브라이언 미국 국가안보보좌관은 2일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 "한국 정부의 남북 간 대화를 통한 진상규명 등 사건 해결 노력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오브라이언 보좌관이 전날 전화통화를 통해 한미 간 주요 양자 현안 및 지역 정세에 관해 협의했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최근 서해에서 발생한 우리 국민 사망 사건 관련해, 미측은 사망자 유족 및 한국 국민에 대한 애도의 뜻을 전했다"고 설명했다.

또 "양측은 최근 안보실장 간 정책적 협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음을 감안해, 한미 간 대면 및 다양한 방식으로 주요 현안 조율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며 "양측은 동맹 현안들 및 한반도 비핵화 및 평화구축 진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서도 계속 협의해나가기로 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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