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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제15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지난달 28일부터 지역 내 임신부 500명에게 'DIY 손싸개 키트'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집콕' 생활 중인 임신부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태아와 부모가 교감하는 시간과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남구는 20일까지 온라인 신청을 받아 선착순 500명에게 키트를 제공한다.
강남구는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직접 만든 손싸개와 태아 초음파 사진, 태어날 아이에게 보내는 편지를 올리면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배넷저고리와 모자 등 신생아 용품을 추가로 제공한다.
양오승 강남구 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임신부의 심리 방역을 돕고자 가정에서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함께하고 배려하고 존중하는 '미미위 강남'을 위해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수칙을 잘 실천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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