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서종 인사혁신처장(인사혁신처 제공) 2020.9.16/뉴스1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소통과 협업으로 부처 간 칸막이를 해소하고,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유하는 등 정부 인사교류 추진에 우수한 성과를 거둔 6개 기관이 선정됐다.

인사혁신처는 올해 상반기 인사교류 업무평가 결과, 인사 교류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6개 기관에 대통령 표창 등 정부포상을 했다고 5일 밝혔다.

인사교류 우수기관은 Δ교육부(대통령 표창) Δ외교부(국무총리 표창) Δ인천광역시·강원도?전라북도?서울대학교병원(인사혁신처장 표창) 등 6곳이다.


교육부는 국무조정실과 고위공무원 인사교류를 통해 지자체-대학 협력기반의 지역혁신 사업, 아동돌봄 친화도시 모델 개발 등 국민적 관심과 체감도가 높은 다부처 협업 과제를 발굴해 정책을 효과적으로 수립하고 부처 간 협업을 촉진하는 데 기여했다.

외교부는인사교류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각 부처와 통일정책·외국인 정책·국제협력 업무 간 교류로 외교·국제협력 분야 전문성 강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민생 현장을 바탕으로 한 정책추진과 중앙­지방 간 정책 연계 강화를 위한 중앙부처-지자체 간 교류도 활발하다. 전라북도는 중앙부처와의 교류를 지난해보다 확대 운영했고, 인천시는 항만·해양 등 지역 특색을 고려해 중앙의 해양정책 전문가를 영입해 핵심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강원도는 다른 시·도보다 관리자급 교류를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서울대학교병원은 소방청과의 인적교류를 통해 구급대원의 의학적 응급처치 지원, 중환자 구급차 출동과 이송 등 탑승 지원, 응급실 지원 등 응급 현장의 업무수행을 지원하는 등 응급의료체계를 개선했다.

황서종 인사처장은 "정부인사교류는 각 기관의 적극적 참여와 노력으로 양적 성장과 더불어 협업하는 공직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면서 "공직자들이 더 넓은 시야를 가지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추진하도록 범정부 인사교류를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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