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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12시34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0.18포인트(1.30%) 상승한 2358.07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849억원, 2982억원을 순매수하고 있고 개인은 4687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삼성전자(1.72%), LG화학(0.15%), 삼성전자우(0.79%), 현대차(4.20%), 카카오(1.23%), 삼성SDI(0.92%)는 상승세다. 반면 SK하이닉스(-0.48%), 네이버(-0.84%), 삼성바이오로직스(-0.14%), 셀트리온(-1.17%)은 하락세다.
외환시장도 트럼프 대통령 확진 소식이 별다른 영향을 주지 못하는 모습이다. 같은 시각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7.30원(0.62%) 하락한 달러당 1161.70원을 나타냈다.
미국의 신규 부양책 합의 기대에 따른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트럼프 대통령 확진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 심리를 눌렀다.
주식시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에도 미국 재정부양책 합의 가능성에 주목했다.
김민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트럼프 대통령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에도 금융시장은 냉정을 지켰다"면서도 "코로나19 재확산과 고용지표 부진 등 경기 회복 지연 우려도 가중되고 있어 향후 대선에 근접할수록 정책 불확실성 고조에 따른 변동성 장세반복 가능성을 염두에 둔 포지션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재만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주식시장은 지지율이 낮아진 트럼프 대통령이 제시할 수 있는 정책 카드에 주목하는 분위기"라며 "미국 재정부양책 합의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점은 정치적 불확실성이 커진 주식시장의 버팀목 역할을 해 줄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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