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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남자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이 센터 김재휘(현 국군체육부대)를 내주고 KB손해보험의 2020-21시즌 신인선수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을 양도받는 형식의 1대1 트레이드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트레이드는 센터 포지션 전력 강화가 필요한 KB손보와 1라운드 신인선수 지명권을 통해 팀 전력 보강을 원하는 현대캐피탈의 뜻이 맞아 진행됐다.
김재휘는 다음 달 초 상무서 전역할 예정이다.
최태웅 현대캐피탈 감독은 "선수단의 전력보강을 위해서는 계속해서 변화를 줘야한다"면서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현대캐피탈만의 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최 감독은 "팀을 위해 열심히 해준 김재휘에게 고맙고, 새로운 팀에서도 멋진 모습을 기대하겠다"고 전했다.
이상열 KB손보 감독은 "이번 김재휘 영입을 통해 중앙을 강화하고, KB배구단에서의 새로운 활약과 시너지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0-21시즌 프로배구 남자부 신인선수 드래프트는 6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린다.
지명 순서는 지난 시즌 최종순위를 기준으로 7위 한국전력 35%, 6위 KB손해보험 30%, 5위 삼성화재 20%, 4위 OK저축은행 8%, 3위 현대캐피탈 3%, 2위 대한항공 2%, 1위 우리카드 1%의 확률 추첨으로 정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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