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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민선희 기자 = 외교부가 오는 7일 '수소 해상 운송과 수소 모빌리티'를 주제로 2020 국제 수소에너지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는 국내외 수소에너지분야 전문가들이 국제 수소 해상 운송 및 이동수단 개발 현황과 전망을 논의하고, 국제협력 방안과 우리기업의 해외 수소에너지 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한다. 회의는 현장과 화상을 병행해 열리며, 사전 등록한 참가자 50여명만 현장에 참여할 수 있다.
이태호 외교부 2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경제회복에 있어 수소에너지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우리정부가 '그린 뉴딜' 정책을 통해 경제회복과 에너지 전환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설명한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축전과, 파티 비롤 국제에너지기구(IEA) 사무총장의 기조연설도 예정돼있다.
1세션에서는 수소 해상 운송과 관련해 각국 정책과 동향을 소개하고 수소 수출과 관련한 안정성, 경제성에 대해 발제와 토론이 진행된다. 뒤이어 2세션에서는 수소 선박, 수소 트럭, 에어택시 등 수소 이동수단 개발 동향과 프로젝트들에 대한 발제와 토론이 예정돼있다.
외교부 관계자는 "국제 수소 협력 추세가 빠른 속도로 확산 중"이라며 "수소차 같은 이동수단 분야에서 한국의 시장 선도와 국제협력을 통한 안정적인 수소 공급망 구축을 위한 노력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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