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라디오' © 뉴스1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방송인 오정연이 정리박사로 거듭났다.

6일 오후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라디오'에는 오정연이 출연해 DJ 윤정수 남창희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오정연은 자신의 근황에 대해 "아나운서였다가 지금은 방송인 겸 카페 사장, 연기까지 하고 있는 오정연"이라고 소개했다.

활발하게 활동을 펼치고 있는 오정연에 대해 윤정수는 "아나운서할 때는 이렇게 활발한지 몰랐다"라고 얘기했고, 오정연은 "제가 원래부터 밝았는데 아마 K본부 공영방송에 있다보니 타이틀에 맞춰서 (텐션을) 누르고 살았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오정연은 남창희를 만나고 싶어했다며 그 이유에 대해 "예능계에 82년생 개띠가 희귀하다"라며 "저랑 동갑이라서 그랬다"라고 말했다.

취미부자의 면모도 드러냈다. 오정연은 "자격증 같은 것도 남들보다 많은 건 아니지만 물을 좋아해서 물에서 하는 걸 많이 하는 편이다"라며 "스쿠버 다이빙, 프리다이빙 이런 것들 좋아하고, 프라모델 좋아하고, 골프, 바이크도 좋아한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술은 진짜 잘 못 마셔서 안 좋아한다"라고 덧붙였다.


오정연은 "이지애 아나운서는 남편 김정근 아나운서가 그렇게 바이크를 타고 싶어하는데 '절대 안 된다'라고 하더라"라며 "근데 저는 이 세상 태어났으면 해보고 싶은 건 한 번 하는 게 좋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tvN '신박한 정리'를 통해 정리가 안 됐던 집이 깔끔하게 정리가 된 오정연은 "훨씬 더 깔끔하게 살고 있다"라며 "(정리에) 한 번 맛을 들이니깐 이걸 과거로 되돌리고 싶지 않겠다는 의지가 생기고 더 쉬워졌다"라고 얘기했다. 그러면서 오정연은 청취자들의 정리에 대한 사연을 함께 공감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오정연은 영화 '죽이러 간다'를 촬영한 근황도 전했다. 오정연은 "영화를 찍어서 촬영을 다 마쳤다"라며 "액션도 있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제가 연기를 드라마도 했다"라며 "연극도 했는데 이번에는 영화여서 기대된다"라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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