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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통고지회는 7일 거제지역 조선협력업체인 M사의 노동자 정리해고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기자회견에는 M사 노동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거제시가 조선업의 고용절벽에 따른 실업을 막기위해 ‘거제형 고용유지 모델’을 적극 홍보하고 있지만 2020년 거제에서는 수천명의 하청노동자들이 일자리를 잃었다고 밝혔다.
특히 조선협력업체에서 "한 달 두 달짜리 근로계약을 하는 일당제 노동자는 아무소리도 못 내고 짤렸으며, 시급제 노동자들도 권고사직으로 사실상 해고됐다"고 주장했다.
노동자들은 “한 달 200만 원 남짓한 월급으로 생계유지가 어려운데 정리해고를 한 뒤에는 남은 노동자들에게 무급휴업과 임금삭감이 강요될 것” 이라고 우려했다.
M사 노동자들은 회사측이 끝내 정리해고를 진행한다면 끝까지 맞서 싸우겠다고 밝혔다.
한편 거통고지회와 M사 노동자들은 이날 오후 변광용 거제시장을 만나 변 시장이 직접 정리해고 문제 해결에 나서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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