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혜성 기자 = 미국 메이저리그 첫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친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입국했다.

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첫 시즌을 보낸 김광현이 7일 오후 인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했다. 김광현은 방역 절차에 따라 귀국 직후 2주간의 자가 격리 기간을 거친 후 국내에서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2019시즌을 마치고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김광현은 세인트루이스와 2년 800만 달러(약 93억원)에 계약을 맺었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메이저리그 개막이 4개월이나 연기되는 등 혼란스러운 데뷔 시즌을 보낸 김광현은 올 시즌 총 8경기에 등판해 3승 무패 1세이브 평균 자책점 1.62의 빼어난 성적으로 신인왕 후보까지 올랐다.


지난 1월 말 출국을 앞두고 성공적인 시즌을 보내고 돌아오겠다 다짐했던 김광현은 9개월 만에 그 약속을 지켜며 밝은 표정으로 금의환향했다.

미국 메이저리그 첫 시즌을 마친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7일 오후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김광현은 메이저리그 8경기에 등판, 3승 무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1.62의 우수한 성적으로 정규시즌을 마쳤다. 2020.10.7/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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