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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토트넘 홋스퍼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했던 공격수 디미타르 베르바토프(39·불가리아)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전 토트넘 감독이 맨유 사령탑으로 부임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8일(한국시간) '골닷컴'에 따르면 베르바토프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유 감독의 후임으로 포체티노 감독이 올 것 같다"고 말했다.
솔샤르 맨유 감독은 시즌 초반부터 성적 부진 등을 이유로 경질설에 시달리고 있다.
최근 토트넘과의 홈 경기에서 1-6으로 대패한 뒤 입지가 더욱 좁아졌다. 당시 손흥민이 2골 1도움의 맹활약으로 토트넘의 승리를 이끌었다.
2014년부터 토트넘을 지휘했던 포체티노 감독은 지난해 12월 전격 경질됐다. 포체티노 이후 조제 모리뉴 감독이 부임해 지금까지 토트넘을 지휘하고 있다.
2018-19시즌 토트넘을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으로 견인했던 포체티노 감독은 복수의 팀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베르바토프는 "솔샤르 감독에 대한 비판이 계속되고 있다"면서 "그는 점점 사퇴 압박이 커지고 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포체티노 감독이 맨유에 부임하는 것이 최상"이라고 설명했다.
맨유는 리그 3라운드까지 1승2패(승점 3)로 20개 팀 중 16위에 머물고 있다.
베르바토프는 1981년생 불가리아 출신 공격수로 레버쿠젠(독일), 토트넘, 맨유, 풀럼, AS모나코(프랑스) 등을 거쳤다. 2017-18시즌까지 케랄라 블래스터스(인도)에서 뛴 뒤 은퇴했다.
토트넘에서 98경기에서 45골, 맨유서 108경기에서 48골 등을 넣으며 전성기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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