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광주시장이 지난달 27일 오후 시청 브리핑룸에서 온라인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추석 특별방역대책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뉴스1(광주광역시 제공)
 
광주광역시에서 12일 만에 지역감염으로 추정되는 확진자가 발생했다.

12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날 남구에 거주하는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광주 497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A씨는 추석 연휴를 맞아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서울을 방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광주로 돌아온 뒤 증상이 발현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정확한 감염경로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광주시에서는 지난달 29일 이후로 지역감염 확진자가 없었다. A씨의 지역감염 사례는 12일 만이다. 

한편 광주시는 방역당국의 조치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를 1단계로 하향 조정했다. 이에 따라 일부 시설에 내려진 집합금지와 이용 제한 조치가 완화됐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위드 코로나(With Corona)’ 시대인 지금은 지혜롭게 감염병과 함께 살아가는 생활습관과 방식을 터득해야 한다”며 “또다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마스크 쓰기, 많은 사람이 모이는 집합·모임·행사 참석 자제, 밀폐·밀집·밀접공간 피하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켜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