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법무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야당 의원들의 의사진행 발언을 듣고 있다. 2020.10.12/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 Δ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의원 = "위원장이 언제까지 참아야 합니까. 여기는 장마당이 아니잖아요"(법제사법위원회의 법무부 국정감사, 여야 의원 간 거친 공방이 계속되자)

Δ전주혜 국민의힘 의원 = "장관님, 여기는 진실의 자리이지 해명의 자리가 아닙니다"(법사위 국감,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보좌관과 주고 받은 카톡과 관련해 질의를 하면서)


Δ추미애 법무부 장관 = "9개월 전말을 생각해보면 어처구니없고 소설이 소설로 끝난 것이 아니고, 정말 이것은 장편소설을 쓰려고 했구나"(법사위 국감, 아들의 군 휴가 특혜 의혹을 '법 절차에서 허용된 범위 내 정당한 휴가, 병가라 위법과 불법이 없는 간단한 사건'이라 규정하면서)

Δ추미애 법무부 장관 = "27번이나 윽박질렀죠"(법사위 국감, 윤한홍 국민의힘 의원이 아들 군 휴가 특혜 의혹과 관련해 27번이나 거짓말을 하지 않았냐고 따지자)


Δ김종석 기상청장 = "기상 예측에 있어 아직 극복해야 할 과학적·기술적 한계가 분명히 있다"(환경노동위원회의 기상청 국감, '구라청' '오보청'이라는 의원들의 질타에 사과하면서)

Δ엄재식 원자력안전위원장 = "(일본 후쿠시마 원전) 처리수든 오염수든 어떤 의미인지를 떠나 그것이 70% 오염돼 있다는 것은 확실하다"(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원안위 국감, 처리수냐 오염수냐 용어에 대한 개념을 묻는 말에)


Δ허은아 국민의힘 의원 = "한수원 사장이 경영을 포기하면서 정권의 주구가 됐다"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한국수력원자력 국감. 한수원 사장에게 한수원 영업이익 감소가 탈원전 정책 때문이라고 지적하며)

Δ조명희 국민의힘 의원 = "시나리오 없이 12시간 내에 우리 다 죽어요. 서울이 재가 돼요"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감. 인접국에서 원전사고가 나면 한국이 방사능으로 뒤덮인다며)


이수혁 주미대사가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의 주미대사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이날 주미대사 국정감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화상으로 진행되었다. 해외 공관과 화상연결 국감은 헌정사상 처음이다. 2020.10.12/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Δ이수혁 주미대사 = "한국이 70년 전 미국을 선택했기 때문에 앞으로 70년간 미국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다. 70년 전 동맹을 맺었다고 해서 그것을 계속해야 한다는 것은 미국에 대한 모욕이다"(외교통일위원회의 주미대사관 국감, 이 대사의 최근 발언들이 한미동맹에 영항을 끼치고 있다는 야당 의원의 지적에)

Δ이수혁 주미대사 = "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방안을 강구하겠다"(외통위의 주미대사관 국감, 미국내 소녀상 설치에 대한 일본 정부의 적극 개입에 대한 입장을 묻자)

Δ고(故) 강한얼씨의 언니 강모씨 = "그 여자는 권리가 없고 유족도 아니다"(행정안전위원회의 인사혁신처 국감, 동생 강씨의 공무원유족연금 절반을 32년만에 나타난 생모가 수령하는 것을 인사혁신처가 인정해줬다고 분개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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