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기준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을 지역별로 보면 경기가 2885명(1462억2900만원)으로 가장 많다. /사진=이미지투데이
고액 체납자 가운데 월급여소득이 500만원 이상인 사람이 1129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국희의원(전북 익산을)이 공개한 행정안전부 자료에 따르면 월급 500만원 이상 고액체납자의 체납금액은 총 443억2700만원이다.


지난해 기준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을 지역별로 보면 경기가 2885명(1462억2900만원)으로 가장 많다. 이어 서울 1464명(1041억5300만원) 인천 492명(270억원9600만원) 대전 346명(266억6100만원) 순이다.

한 의원은 “재산을 은닉한 고액 상습 체납자에 대해 강도 높은 추적조사가 필요하다”며 “지방세수 증가폭이 감소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체납자 명단 공개 기준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