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채제공은 정조 시대 개혁정책을 이끈 대표적인 재상으로 초대 수원 유수를 지냈다. 실학사상을 바탕으로 신해통공(辛亥通共)을 실시해 경제개혁을 이끌기도 했다. 수원화성 축성(築城) 당시 총리대신(조선 말기 최고위관직)을 맡아 축성을 총괄하는 등 수원과 인연이 깊다.
‘재상 채제공, 실학과 함께하다’는 ▲채제공의 생애와 학문 ▲채제공, 후진을 양성하다 ▲정조시대 개혁가 채제공 ▲채제공 기록과 그림으로 남다 ▲채제공을 기억하다 등 5부로 구성됐다.
보물 제1477-1호로 지정된 ‘채제공 초상 일괄 시복본(時服本)’, 경기도유형문화제 제323호 ‘번암 선생집’ 등 유물 60여 점이 전시된다.
‘채제공의 생애와 학문’에서 ‘평강 채씨 족보’ 등 채제공의 가문 배경을 소개하는 유물과 학문 활동을 이해할 수 있는 유물이 전시되고, ‘채제공, 후진을 양성하다’에서는 '반계수록', '번암고' 등 채제공의 영향을 받은 인물들의 유물을 통해 채제공의 활동을 소개한다.
‘정조시대 개혁가 채제공’에서 초대 수원 유수로 임명돼 정조의 개혁정책을 실천하는 개혁가로서 면모를 볼 수 있고, ‘채제공 기록과 그림으로 남다’에서는 초상화 등 기록과 그림으로 남아있는 채제공을 만날 수 있다. ‘채제공을 기억하다’에서는 수원화성박물관이 그동안 추진한 기획전·학술대회 등 채제공 관련 사업을 소개한다.
수원시 유튜브 채널 ‘수원 온라인 문화&예술관’에서 온라인 전시로도 관람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 “채제공이 실학과 함께 한 행적들을 볼 수 있는 전시”라며 “시대를 이끈 채제공의 개혁 정신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손 소독을 하고, 체온을 측정한 후 박물관에 입장할 수 있다. 관람 인원은 ‘1시간당 40명 이하’로 제한되고, 관람객은 다른 사람과 거리를 두고 관람해야 한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수원=김동우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 경기 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우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