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연수 기자 = 세계적 축구 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35)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포르투갈 축구협회는 13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호날두가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보였다"며 "(호날두는)무증상 감염이며 현재 격리된 상태"라고 밝혔다.


이로 인해 호날두는 오는 15일 스웨덴을 상대로 한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리그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다행히 추가 검사 결과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더 이상의 확진자는 나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는 스포츠계에도 큰 타격을 주고 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는 13일 성명을 내고 "더스틴 존슨이 코로나 바이러스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존슨은 2019-20시즌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을 비롯해 3승을 수확, '올해의 선수'에 선정된 스타다. 현재 세계랭킹 1위인 존슨은 15일 개막하는 더 CJ컵 출전을 포기했다.


그동안 축구계에서는 네이마르(브라질), 폴 포그바, 키릴안 음바페(이상 프랑스) 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남자 테니스 세계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우사인 볼트도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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