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해군이 중국 도발에 나섰다./사진=뉴스1

미국 해군이 중국을 도발하기 위해 대만해협에서 또다시 ‘항행의 자유’ 작전을 펼쳤다. 미국 해군은 대만해협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하는 중국을 자극했다.  

리언 멈센 미 7함대 대변인은 "배리호의 대만해협 통과는 국제법에 따른 것으로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태평양에 대한 미국의 약속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미 해군이 대만해협에서 벌이는 이른바 '항행의 자유' 작전은 대만을 자국 영토의 일부로 간주하고 있는 중국의 강력한 반발을 부르고 있다. 

미국은 중국과의 관계 개선을 위해 1979년 대만과 외교관계를 단절했지만 여전히 대만의 가장 강력한 동맹국이자 주요 무기 공급국이다. 


중국은 대만이 독립을 선언하거나 외국의 개입이 있을 경우 무력을 사용할 것이라고 위협해 왔다. 중국은 또 외국 선박의 대만해협 통과를 주권 침해로 보고 있다. 

반면 미국 등 많은 다른 나라들은 대만해협의 수로를 공해상의 일부로 모든 국가의 선박들에 개방된 것으로 보고 있다.